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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5 엣지, 초슬림 디자인으로 2025년 4월 출시 예상
삼성전자가 2025년 4월 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S25 엣지'가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8코어 버전 탑재
갤럭시 S25 엣지는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8코어 버전을 탑재하며, 기존에 예상되었던 7코어 모델이 아닌 더 강력한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델은 SM-S937B라는 코드명으로 식별되었으며, Geekbench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이 기기는 12GB RAM과 안드로이드 15 기반의 One UI 7.0을 실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력한 성능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은 4.47GHz로 구동되는 두 개의 프라임 CPU 코어와 3.53GHz의 여섯 개의 성능 코어를 포함하고 있다. Geekbench 6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는 싱글코어 테스트에서 2,806점,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8,416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다.
5.84mm 초슬림 바디, 뛰어난 디스플레이 성능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가 5.84mm로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하며, 무게는 162g 이하로 가볍다. 또한 6.7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최대 밝기는 2,600니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2로 보호되어 내구성 또한 강화될 전망이다.
2억 화소 카메라와 3,900mAh 배터리
카메라 사양도 인상적이다. 2억 화소의 기본 후면 카메라,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은 3,900mAh로 예상되며,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빠른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의 의견
갤럭시 S25 엣지는 삼성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84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이 현실화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얇은 두께가 배터리 수명과 발열 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