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의 애플 카드 지분 판매 지연 이유는 대규모 손실 우려
골드만삭스는 애플 카드 지분을 팔지 않고 있다. 지난 14개월 동안 골드만삭스는 소비자 사업 부문에서 4억 달러의 손실을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GM 카드의 바클레이스 매각이 일부 원인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소비자 대출 사업에서 60억 달러의 손실
2020년 이후 골드만삭스는 다양한 소비자 대출 사업에서 세전 6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애플 카드의 충당금 비율이 다른 신용카드보다 두 배 높아서, 이 지분을 매각하면 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소비자 금융 보호국의 조사 진행 중
소비자 금융 보호국(CFPB)은 골드만삭스의 신용카드 관리 방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조사 대상은 애플 카드 관리 방식이다.
애플과의 계약 종료 제안, 여전히 검토 중
저널에 따르면, 애플이 골드만삭스에 계약 종료 제안을 한 상태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주된 대체 파트너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싱크로니 파이낸셜이 거론되고 있다.
애플 카드, 높은 혜택과 낮은 수익성
애플 카드는 연회비와 연체료가 없고 최대 3%의 캐시백을 제공하지만, 수익성은 떨어진다. 따라서 골드만삭스의 매출에 기여하지 않는 상황이다.
애플 카드는 지갑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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