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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엔터테인먼트 특화 태블릿 ‘탭 플러스’ 국내 출시
레노버가 음악과 영상 감상에 특화된 신제품 ‘레노버 탭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 이 태블릿은 일상적인 동영상 시청이나 음악 감상을 넘어, 프리미엄 사운드와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8개의 JBL 하이파이 스피커와 고음질 사운드 제공
레노버 탭 플러스의 핵심은 오디오다. 총 8개의 JBL 하이파이 스피커(4개의 매트릭스 트위터, 4개의 포스밸런스드 스피커)를 전후면에 배치했다. 최대 26W 출력, 입체적인 스테레오 사운드는 일반 태블릿과 분명한 차이를 만든다.
추가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영화 감상용으로도 몰입도가 높다. 유선 헤드폰 사용 시에는 24bit · 96kHz 고음질 오디오 출력도 가능하다. 고급 오디오 애호가나 유튜브 뮤직 등 음악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기기다.
11.5인치 2K 디스플레이와 빠른 충전 지원
11.5인치 2K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는 90Hz 주사율과 TUV 인증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춰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실내에서는 색 표현과 선명도가 뛰어나지만, 실외 직사광선에서는 밝기 부족이 느껴질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8600mAh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45W 고속 충전 기술을 통해 약 90분 안에 완전 충전된다. 개인용 미디어 기기로서 압도적인 사용 시간과 충전 편의성을 모두 챙겼다.
다양한 액세서리 호환 및 멀티미디어 활용성 강화
탭 플러스는 단순한 태블릿에 머무르지 않는다. 레노버 탭 펜 플러스, 무선 키보드, 175도 조절 가능한 킥스탠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팬 사용 시 필기를 지원하며, GPS까지 내장돼 내비게이션 태블릿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킥스탠드를 이용하면 디지털 액자, 탁상시계 등 용도를 확장할 수 있어 홈엔터테인먼트 기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교육용, 영상 시청용, 심지어 업무 보조용으로도 다재다능하다.
OS 업데이트 및 보안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용 환경 제공
안드로이드 14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2회의 OS 업데이트 보장, 2028년 6월까지 보안 패치가 제공된다. 장기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이 가능하다.
고장이 났을 때 걱정도 덜 수 있다. **2년 우발적 손상 보장(ADP)**과 함께, 365일 엔지니어 지원 및 연 1회 점검이 포함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양은 다음과 같다:
항목 | 세부 내용 |
---|---|
디스플레이 | 11.5인치 2K LCD, 90Hz 주사율 |
프로세서 | 미디어텍 Helio G99 |
RAM / 저장공간 | 8GB / 256GB (마이크로SD 확장 가능) |
오디오 | JBL 8스피커, 26W 출력, 돌비 애트모스, 하이레졸루션 오디오 지원 |
배터리 | 8600mAh, 12시간 사용 / 45W 고속충전 |
기타 | 펜·키보드 호환, GPS 내장, 킥스탠드 포함 |
OS | 안드로이드 14 + 2회 OS업데이트 / 보안패치 2028년까지 |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쿠팡, 지마켓 등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구매 계획이 있다면 빠른 결정을 추천한다.
현재 아마존 등 해외 직구 채널에서는 18% 할인된 가격으로 250달러 미만에 판매 중이기도 하다. 가성비를 찾는 사용자라면 해당 옵션도 고려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