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라, 7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서 호조 보이며 애플 제쳤다
7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애플은 7월 시장 점유율 49%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전년도 53%에서 7.5% 감소하였다.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4% 줄어들었다.
모토롤라는 2024년형 Razr + 폴더블폰 덕분에 큰 성장을 보였다. 모토롤라의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은 10%에서 14%로 증가하며 연간 40%의 성장을 기록했다. 모토롤라는 애플과 삼성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미국 내 폰 출하량은 올해 7월에 전년 대비 42% 상승한 것이다. 과거 중국의 ZTE, 한국의 LG, 대만의 HTC가 차지하던 자리를 이제 모토롤라가 차지했다.
Counterpoint Research는 미국 시장에서 애플의 강력한 점유율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나, 모토롤라와 같은 다른 제조사들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한다.이는 향후 시장 경쟁을 더욱 격화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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