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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신사, 연간 요금제 가입 시 아이폰 13 무료 제공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의 점유율이 높은 가운데, 다른 브랜드가 성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아이폰을 원하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소비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통신사 Visible은 새로운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요금제 가입 시 아이폰 13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만, 해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Visible의 연간 요금제(Visible+)를 구입해야 하며, 비용은 395달러다.
모토로라 Razr(2024)도 무료 제공
아이폰 13이 필요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Visible은 모토로라 Razr(2024)도 같은 조건으로 무료 제공한다. 즉, 연간 Visible+ 요금제 가입 시 Razr(2024)가 무료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프로모션 이용 방법
이 이벤트를 활용하려면 다음 절차를 따르면 된다.
- 새로운 고객이 Visible에 가입 (계정이 없다면 새로 생성)
- 아이폰 13 또는 모토로라 Razr(2024)를 선택해 정가로 장바구니에 추가
- Visible+ 연간 요금제를 선택하고, 프로모션 코드 입력 후 결제 완료
- SIM 설정 후 서비스 활성화
이 과정을 완료하면 선택한 스마트폰의 가격이 '무료'로 조정되지만, 연간 요금제 가격인 395달러는 그대로 부과된다.
행사 기간 및 유의 사항
이번 프로모션은 3월 19일까지 또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Visible은 미국 통신사 Verizon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Verizon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더불어, 스마트폰은 2개월 사용 후 자동으로 잠금 해제된다.
의견
Visible의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꽤 매력적인 조건으로 보인다. 특히 연간 요금제를 부담할 의향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신 스마트폰을 별도 지출 없이 이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39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기 비용이 부담될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여전히 경쟁력 있는 혜택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