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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에서 '무료 돈' 이벤트 열려
미국 통신사 스트레이트 톡(Straight Talk)이 뉴욕과 뉴저지 거주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바일 은행 체험으로 데이터 환급
이벤트에서는 특별히 개조된 트럭이 모바일 은행으로 변신해 고객을 맞이한다. 방문객들은 스트레이트 톡의 가상 은행 창구에서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고, 이를 기프트 카드 형태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당 기프트 카드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금전적 혜택을 제공한다.
뉴욕·뉴저지 행사 일정 및 장소
뉴욕에서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유니언 스퀘어 공원(Union Square Park)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뉴저지에서는 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케네디 커먼스(Kennedy Commons)에서 열린다. 각 행사장은 준비된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세금 시즌 맞이 스트레스 완화 이벤트
이번 프로모션은 스트레이트 톡의 세금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통신사는 "세금 환급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가치를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이 같은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세금 시즌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