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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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신림에 삼성 Onyx 신형 시네마 디스플레이 첫 공개

영화를 볼 때마다 “이 장면, 더 깊은 블랙과 생생한 색으로 봤으면…” 생각하신 적 있나요? 그런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줄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 Onyx 신형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더 놀라운 건 그 첫 무대가 바로 롯데시네마 신림 광음 LED 극장이라는 점이죠.


롯데시네마 신림 ‘광음 LED’, 삼성 Onyx 신형 디스플레이 국내 첫 적용

롯데시네마는 신림점의 ‘광음 LED’관을 통해 삼성 Onyx 신형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공식 도입했습니다. 이는 롯데시네마가 운영하는 전체 LED 관 중 일곱 번째이며, 한국 내에서는 최초의 ‘신형’ Onyx 설치 사례입니다.

이번 설치로 신림 광음 LED는 16-66피트까지 네 가지 크기의 스크린 구성이 가능한 최신 시스템을 갖췄으며, 4K 해상도, HDR 지원, 120Hz 초고속 주사율, 그리고 최대 300니트 밝기를 구현합니다. 극장 전용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도 포함되어 운영 효율을 높였습니다.

롯데컬처웍스 윤진하 혁신운영팀 수석매니저는 “Samsung Onyx의 색 표현력과 완전한 블랙 재현이 관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형 Onyx vs 기존 레이저 프로젝터 — ‘빛’의 차이가 만든 품질 격차

극장 기술 진화를 논할 때 피할 수 없는 비교, 바로 기존 DLP·레이저 프로젝터와의 차이입니다.

Onyx의 핵심은 ‘자발광 LED 픽셀’입니다. 프로젝터가 반사광으로 영상을 쏘는 것과 달리 Onyx는 스크린 자체가 빛을 내 직접적으로 색과 명암을 구현합니다. 덕분에 블랙레벨은 사실상 ‘무한대 명암비’를 실현하며, 영화 속 어둠의 질감이 눈앞에서 살아납니다. 또한 HDR 장면의 하이라이트(일출·조명 반사·금속 광택)가 훨씬 역동적으로 표현됩니다.

아래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삼성 Onyx 시네마 LED 전통 4K 레이저 프로젝터
화면 구조 자발광 LED 패널 반사형 영상 투사
명암비/블랙 무한대 수준 (완전 블랙 구현) 램프/레이저 반사 한계 존재
밝기(휘도) 최대 300니트+ 20,000lm 전후 (환경 영향 받음)
색영역 DCI-P3 이상, HDR10 지원 sRGB~DCI-P3 한정
유지관리 램프 교체 불필요, 열효율 우수 주기적 광원 교체 필요

‘광음’이 완성한 몰입 사운드 — Dolby Atmos보다 강한 저음 타격감

신형 디스플레이의 시각적 완성도를 받쳐주는 것은 이른바 ‘광음(光音)’ 시스템입니다. 롯데시네마만의 음향 특화관인 ‘광음시네마’ 기술이 결합되어 강렬한 저음·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실제 극장을 방문하면 화면 뒤에서는 LED 모듈 진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면·측면·천장 채널이 고르게 퍼지는 베이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회차에서는 Dolby Atmos와 유사한 다채널 믹싱 상영도 지원합니다.


예매·상영 정보 — 지금 바로 확인 가능한 루트

현재 롯데시네마 공식 웹사이트와 앱에서 ‘신림 광음관’으로 검색하면 Onyx 전용관 상영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매 팁:

  • 키워드: “ONXY” 또는 “시네마 LED” 표기 확인
  • 가격: 일반관 대비 약 3,000-10,000원 수준 프리미엄 가능
  • 좌석 추천: 스크린 중앙선·중간 열(전체 대비 약 1/3~1/2 지점)
  • 개장 이벤트: 오픈 이벤트로 일부 작품 1만 원 특가 및 굿즈 증정 진행 중

첫 관람 시 체험 포인트 — 기술 마니아라면 여기를 봐야 한다

  1. 암부 표현력: 어두운 장면에서 그림자의 결 계조를 육안으로 확인
  2. HDR 하이라이트: 전환 장면에서 과다 노출 없이 세밀한 광택 유지 여부
  3. 색 정확성: 피부톤·푸른 하늘 등 자연색 유지력
  4. 휘도 균일도: 스크린 가장자리·중앙 밝기 오차 체감
  5. 자막 가독성: 자막 밝기·경계부 번짐 여부

이 다섯 가지 포인트만 체크해도 신형 Onyx가 만들어내는 ‘진짜 극장 검은색’과 기존 상영관 차이를 금세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확산 가능성과 의미

삼성 Onyx는 이미 해외 주요 체인(미국·중국·인도)에서도 고급 상영관 표준으로 확산 중입니다. 신림 광음 LED의 도입은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2세대 시네마 LED 시대 개막으로 평가받습니다. 에너지 효율과 유지보수 편의성까지 확보해, 향후 주요 도심관 위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신기술 덕분에 ‘영화가 빛으로 만들어진다’는 표현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블랙이 진짜 어둠처럼 보이고, 소리의 깊이가 눈앞에 닿는 느낌—이 모든 걸 직접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롯데시네마 신림 광음 LED 관람 예약을 확인해보세요.

자주하는 질문

삼성 Onyx 신형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롯데시네마 신림 광음 LED 극장에 도입되었나요?
네. 삼성 Onyx 신형 시네마 디스플레이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롯데시네마 신림의 ‘광음 LED’관에 공식 도입되었습니다. 롯데시네마가 운영하는 LED 관 중 일곱 번째 설치이며, 신림 광음관은 16–66피트 네 가지 스크린 구성, 4K 해상도, HDR 지원, 120Hz 주사율, 최대 300니트 밝기, 극장 전용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윤진하 수석매니저는 색 표현력과 완전한 블랙 재현에 대해 관객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신형 Onyx와 기존 4K 레이저 프로젝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핵심 차이는 화면 광원의 방식입니다. Onyx는 자발광 LED 패널로 스크린 자체가 빛을 낸다는 점에서, 반사형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존 DLP·레이저 프로젝터와 다릅니다. 그 결과 블랙 레벨은 사실상 무한대 수준으로 완전 블랙 구현이 가능하고 HDR 하이라이트(일출·광택 등)가 훨씬 역동적으로 표현됩니다. 본문 비교 기준 요약: 화면 구조는 자발광(LED) vs 반사 투사, 명암비는 Onyx가 우수(완전 블랙), 밝기는 Onyx 최대 300니트+ / 레이저 프로젝터 약 20,000lm(환경 영향), 색영역은 Onyx가 DCI‑P3 이상·HDR10 지원, 유지관리 측면에서는 Onyx가 램프 교체 불필요·열효율 우수로 유리합니다.
신림 광음 LED 관람 예매는 어디에서 하고, 처음 가면 무엇을 체크해야 하나요?
예매는 롯데시네마 공식 웹사이트나 앱에서 ‘신림 광음관’으로 검색하면 Onyx 전용관 상영작을 확인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팁으로는 상영관 표기에서 “ONXY” 또는 “시네마 LED” 키워드 확인, 일반관 대비 약 3,000–10,000원 수준의 프리미엄 요금, 좌석은 화면 중앙선·중간 열(전체의 약 1/3~1/2 지점)을 추천합니다. 개장 이벤트로 일부 작품 1만 원 특가 및 굿즈 증정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첫 관람 시 체크 포인트는 암부 표현력, HDR 하이라이트 처리, 색 정확성(피부톤·자연색), 휘도 균일도(가장자리·중앙 밝기), 자막 가독성 등 다섯 가지로, 또한 ‘광음’ 음향 시스템의 강렬한 저음·입체감(일부 회차는 Dolby Atmos 유사 믹싱 지원)도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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