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85F OLED TV 국내 출시…화면 혁명 예고

삼성의 55인치 OLEDTV S85F가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169만원에 만날 수 있으며, 어떤 패널이 적용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amsung S85F OLED TV Released in Korea A Screen Revolution Foretold

삼성, 2025년형 OLED TV S85F 국내 출시

삼성이 2025년형 OLED TV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그중 S85F 모델이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서 출시되었다.

55인치 모델 우선 출시…추후 대형 모델 추가 예정

삼성은 CES 2025에서 S85F, S90F, S95F 등 새로운 OLED TV 모델을 선보였다. 이 중 S85F 모델이 한국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55인치 단일 크기로 제공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1,690,000원(약 1,164달러)으로 책정됐다. 향후 65인치, 77인치, 83인치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4K 해상도와 120Hz 지원…HDR 및 게이밍 기능 강화

S85F는 55인치 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4K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한 HDR 및 HDR10+ 기능을 제공하며 AMD FreeSync Premium 기술도 포함돼 있다. 다만, QD-OLED 패널 관련 언급이 없어 LG디스플레이의 WRGB OLED 패널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Dolby Atmos 및 Q-심포니 지원…강화된 오디오 시스템

오디오 성능도 강화됐다. 10W 출력의 스피커 2개를 기본 탑재했고, 삼성의 Q-심포니(Q-Symphony) 및 OTS Lite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Dolby Atmos를 지원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HDMI 2.1 지원…스마트 기능도 풍부

S85F는 HDMI 2.1 포트 4개와 USB Type-A 포트 2개를 제공해 4K 120Hz 환경을 원활히 지원한다. 와이파이 5와 블루투스 5.3을 지원하며, 애플의 에어플레이(AirPlay), 스마트싱스(SmartThings),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의 2세대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타이젠 OS 기반 원 UI(One UI)를 운영체제로 사용한다. 삼성은 S85F에 대해 7년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친환경 충전 방식의 솔라셀 리모컨이 기본 포함된다.


이번 S85F 모델은 2025년 OLED TV 시장을 겨냥한 삼성의 전략적인 제품으로 보인다. 특히 55인치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점차 대형 모델을 추가하는 방식은 소비자 수요에 맞춘 단계적 전략으로 해석된다. 다만, 패널 기술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부족한 점은 여전히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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