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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셋 WH-1000XM5 실버 개봉기 및 사용기 장단점
구매 이유 및 가격 할인 정보
정가 499,000원의 소니 WH-1000XM5는 상당한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다행히 카카오 위크 16% 할인 +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 7% 할인을 통해 약 389,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무려 22% 할인된 가격으로, 2023년 판매가(약 45만 원)보다도 더 저렴합니다.
가격 비교 기준으로는 네이버 쇼핑과 온라인 면세점 역시 비슷한 38만 원 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현재 시점 기준으로는 거의 최저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 및 디자인 특징
패키지는 친환경 느낌을 강조한 종이 재질의 박스로, 내부에는 다음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헤드셋 본체
- USB-C 충전 케이블
- 비행기용 아날로그 케이블
- 전용 하드 케이스
- 제품 설명서
- ※ 360 Reality Audio 앱 무료 체험 쿠폰 제공
헤드셋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며, 실버 색상은 '회색빛 종이(갱지)' 느낌이라 다소 호불호가 있습니다. 표면에 작은 점 무늬가 있어 사용 중에는 외관 흠집이 쉽게 발생하므로 케이스 보관이 필수입니다.
착용감 및 사용 편의성
헤드밴드와 이어패드는 마시멜로처럼 푹신해 귀와 얼굴에 자극 없이 편안합니다. 귀 염증이 잦은 사용자에게도 적합합니다. 하지만, 머리 윗부분을 누르는 압박감은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을 유발하며, 사람에 따라 두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버튼으로 노이즈 캔슬링 모드 On/Off가 가능하며, 전원 버튼을 누르면 10% 단위로 배터리 잔량 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및 음질 성능
WH-1000XM5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매우 우수합니다. 외부 소음을 최대 90~95%까지 차단해줘, 특히 대중교통이나 카페 같은 장소에서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음질은 LDAC 고음질 코덱을 지원하여 좌우 밸런스가 뛰어나고, 공간감도 훌륭합니다. 블루투스 설정화면에서 LDAC 설정이 가능해 접근성도 우수하며, 예를 들어 **테일러 스위프트 '마스터마인드'**처럼 모노톤과 다이나믹이 반복되는 곡에서 특히 빛을 발합니다.
배터리 성능 및 충전 편의성
- 최대 재생 시간: 약 30시간
- 10분 고속 충전 시 약 5시간 재생
- USB-C 포트를 사용해 충전 속도 빠름
- 배터리 잔량은 음성으로 10% 단위로 안내
이틀 이상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은 외출시 번거로움을 확실히 줄여줍니다.
단점 및 주의사항
- 접이식 구조 아님: WH-1000XM4와 달리 일체형 구조로, 휴대성은 제한적
- 갤럭시 웨어러블 앱과 호환되지 않음: 소니 전용 앱 사용에 초기 진입장벽 존재
- WH-1000XM5 앱은 **두 가지(Headphones Connect, 360 Audio)**로 분리돼 있어 불편
- 방수 기능이 없음: 여름철 땀이나 비에 약해 야외 사용 시 주의
- 정품 등록용 시리얼 넘버가 박스 띠지에만 표시돼 있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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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499,000원 |
실구매가 | 약 389,000원 (카카오 위크 + 페이 할인 적용) |
주요 구성품 | USB-C 케이블, 비행기용 케이블, 전용 케이스, 설명서 |
노이즈 캔슬링 | 90~95% 외부 소음 차단 |
배터리 시간 | 최대 30시간, 고속 충전 10분 = 5시간 재생 |
장점 | 음질, 노이즈캔슬링, 배터리 성능, 착용 시 귀 자극 없음 |
단점 | 압박감으로 인한 두통, 비방수, 앱 불편, 휴대성 낮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