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영국 스케이트장 얼음 아래 갇혀…
최근 영국의 임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터들이 얼음 아래에 묻혀 있는 아이폰 위를 스케이트로 지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영국 밀턴킨즈에 위치한 아이스링크가 건설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장난인가 사고인가? 아이폰의 주인은…
링크를 조성하는데 사용된 13,000갤런의 물이 얼어붙으며, 아이폰이 얼음 아래에 갇힌 것. 해당 아이폰은 밝은 핑크색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어, 쉽게 눈에 띈다. 아이폰의 주인은 건설 작업원의 딸로, 작업원은 자신의 휴대폰을 잃어버려 딸의 아이폰을 빌렸으나, 잊고 현장에 두고 간 사이 물이 부어져 얼어버린 것이다.
링킹 아웃 해종, 아이폰 언제쯤 꺼낼 수 있을까?
아이스링크가 해체되는 내년 1월까지 아이폰을 꺼낼 방법이 없다. 링크의 결구조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영국 Ice Leisure의 디렉터 Robin Cook이 설명했다.
얼음 속에서 무사할까?
해동되었을 때 이 아이폰이 정상 작동할지 궁금증을 남긴다. 현재 아이폰 모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후면에 세 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 프로나 프로 맥스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기기가 무사히 얼음에서 풀려나기를 희망하며, 아이폰이 높은 도난 저항성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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