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모델 늘리는 이유? 수익 극대화 전략

애플의 아이폰 라인업 분화가 가져온 변화

2007년 첫 아이폰 출시 이후, 애플은 아이폰 5까지 단일 모델로 승부수를 걸었다. 그러나 2013년 아이폰 6 플러스 모델이 출시되며,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아이폰 SE가 등장했고, 이후 애플은 매년 여러 종류의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평균 판매 가격을 높이는 전략을 강화해왔다.

아이폰 분화의 시작, 아이폰 6 플러스 시절

2013년 출시된 아이폰 6 플러스 이후, 애플의 아이폰 라인업은 점점 더 분화되기 시작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 14와 14 플러스는 같은 해 출시된 프로 모델과 달리, 느린 화면과 이전 세대의 프로세서를 탑재해 출시되었다. 이는 새로운 매년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애플의 기존 방침과는 다른 행보였다.

애플 지능형 AI, 아이폰 라인업의 새로운 분화 요소

아이폰의 사양과 물리적 특징 외에도, 애플은 소프트웨어 차별화를 통해 아이폰 모델 간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2024년 WWDC에서 발표된 '애플 인텔리전스' AI 솔루션은 현재 아이폰 15 프로 및 15 프로 맥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2024년에 출시될 아이폰 16 시리즈에서도 이 차별화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 16과 16 플러스 모델도 애플 A18 칩셋으로 구동될 예정이지만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프로 모델에만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고사양과 저사양 모델 간의 차별화 전략

애플 인텔리전스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큰 DRAM을 필요로 할 전망이다. 현재 아이폰 15 프로와 15 프로 맥스는 최소 8GB의 RAM을 갖추고 있지만, 애플이 아이폰 16에 동일한 사양을 제공할지는 미지수다.

만약 애플이 아이폰 16 시리즈의 가격을 올린다면, '애플 인텔리전스'는 저가형 모델과 고가형 모델 간의 분화를 더욱 확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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