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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6e, 최소 저장 용량 128GB로 시작
애플이 iPhone 16e 모델부터 64GB 저장용량 옵션을 없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아이폰 모델은 최소 128GB 저장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iPhone 16e는 599달러(약 80만 원)부터 시작하며, 256GB 및 512GB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출시일은 2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iPad도 64GB 저장 모델 단계적 폐지 예상
현재 애플 제품 중 64GB 저장 옵션이 남아 있는 유일한 제품은 아이패드다. 하지만 애플은 올해 후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iPad 11 모델을 통해 64GB 옵션을 단계적으로 없앨 가능성이 크다.
iOS 18.4, EU 지역서 기본 내비게이션 앱 변경 가능
iOS 18.4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기본 내비게이션 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하지만 이 기능은 유럽연합(EU) 사용자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OS 18.4는 여러 기능 개선과 함께 iPhone 15 Pro 모델을 위한 추가 기능, 새로운 이모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견
애플이 아이폰의 저장 용량을 최소 128GB로 통일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다. 점점 커지는 파일 크기와 제한된 저장 공간으로 인해 64GB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가격이 어떻게 반영될지는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요소다. 또한, iOS 18.4의 기본 내비게이션 앱 변경 기능이 EU 지역에만 제한되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