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용자 데이터 제공 비율 1위 차지
애플은 사용자 데이터 요청의 82.04%를 응답하며, 사용자 데이터 제공 비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구글(72.88%), 메타(72.81%), 마이크로소프트(67.4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 데이터 요청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는 전체 요청의 약 25%를 차지하며 매우 바쁜 해였다고 한다. 이러한 증가의 원인은 재택근무를 선택한 직원들의 증가에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사용자 데이터 요청 비율 최고 기록
사용자 데이터 요청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 100명 중 1명이 데이터 요청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이 그 뒤를 이었고, 싱가포르가 3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요청된 데이터는 메타 계정이었다.
애플은 2016년부터 사용자 데이터 제공 목록에서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는 애플이 사용자 데이터 보호에 엄격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보다 덜 협조적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용자 데이터 수집 증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부각
매년 이들 기업이 사용자로부터 수집하는 데이터 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방 당국이 개인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애플은 여전히 최고의 스마트폰을 제공하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번 보고서를 접한 소비자들에게는 이 점이 부각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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