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직원들의 이야기, 여기 기대하세요

애플의 인기 시리즈 ‘애플 앳 워크: 언더독’이 다섯 번째 에피소드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팀이 태국으로 떠나며 새로운 도전에 맞섭니다.
애플 직원들의 이야기, 여기 기대하세요

"언더독스"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

애플의 인기 시리즈 "애플 앳 워크"의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이 시리즈는 애플 제품만을 사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비록 각 에피소드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제품들의 활용도를 강조하는 홍보 영상이지만, 실제로 그 기능들이 업무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잘 보여준다. 각 영상의 마지막에는 사용된 애플 제품과 기능들이 자막으로 소개된다.

팀의 구성 및 캐릭터 소개

최초 방송된 2019년 4월 이후 팀 구성은 변함이 없다. 주요 캐릭터는 브리짓, 마리, 데이브, 브라이언이다. 브리짓은 지나치게 야심 차고 활발한 팀 리더로 등장하며, 마리는 애플 제품과 각 기기의 기능에 해박하다. 데이브는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범한 남성 캐릭터고, 브라이언은 아이디어맨으로 그려진다. 이들은 대기업의 박스 제작 부서를 운영하다가, 팬데믹 동안 재택근무로 대응했으며, 결국 독립하여 자신들의 작은 박스 회사를 창업하게 된다.

클라이언트의 주문과 새로운 도전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큰 고객인 채드가 50만 개의 박스를 주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국에서 적절한 제조사를 찾아 제품을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 새롭게 추가된 iOS 17의 '네임드롭(NameDrop)' 기능과 '번역(Translate)' 앱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볼 수 있다. 다리가 다친 브라이언은 페이스타임으로 일정을 지켜보며, 팀은 박스를 무사히 조달한다.

그러나 박스 주문이 갑자기 두 배로 늘고, 채드는 자신의 사진을 박스에 더 크게 넣어달라고 요구하면서 상황은 더욱 급박해진다. 약 200마일 떨어진 유일한 공장에서 새로운 물량을 생산하기 위해 이동하게 된 팀은 다양한 교통 수단을 동원하여 공장에 도착하고, 브라이언은 집에서 비전 프로를 사용해 새로운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다. 마리는 AI를 활용해 채드의 사진을 더욱 크게 제작해낸다. 마침내 박스 시제품이 완성되고, 고객의 승인을 받는데, 모두가 긴장을 풀고 나서야 이 박스가 고양이 화장실 박스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시리즈의 인기는 여전

"언더독스" 시리즈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 에피소드는 77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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