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터치 ID는 없지만 새로운 버튼이 등장하다
아이폰 16의 카메라 제어 버튼은 터치 ID를 연상시키는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8의 홈 버튼처럼 하프틱 모터를 사용해 키를 누르는 느낌을 제공하며, 레이저 컷 사파이어 크리스탈 표면으로 스크래치나 손상에 강합니다. 이 버튼은 또한 터치 감지 표면을 갖고 있어 손가락을 슬라이드해 확대나 축소 같은 동작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흡사 아이패드 에어의 터치 ID 전원 버튼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인해 애플이 터치 ID를 구현할 가능성도 있었다는 추측이 나옵니다.
애플의 철학적 선택, 터치 ID를 채택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페이스 ID가 더 직관적인 잠금 해제 방법이라는 점에서 동의하지만, 터치 ID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을 표합니다. 현재 애플의 목표는 페이스 ID와 전면 카메라를 화면 밑으로 숨기는 것이지만,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곧 구현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터치 ID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애플의 고집: 터치 ID는 왜 없을까
결국 애플은 페이스 ID를 고수할 것이며, 이는 확실히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화면 밑에 모든 것을 숨기려는 목표가 기술적 한계로 실현되지 않는다면, 터치 ID가 카메라 제어 버튼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애플이 이를 실행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그들의 '철학'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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