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LS 시즌 패스 공개… 축구 문화 전환 알리다

슈퍼볼 막바지, 애플이 메시와 함께 2월 MLS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경기 정보, 지금 확인해보세요.
Apple Unveils MLS Season Pass Announcing a Shift in Soccer Culture

애플, 슈퍼볼 직후 MLS 시즌 패스 홍보

애플이 슈퍼볼 LIX 종료 직후 메이저 리그 사커(MLS) 시즌 패스를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풋볼이 끝나면, 축구가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MLS 스타 리오넬 메시가 등장했다.

MLS 새 시즌, 2월 22일 개막

올해 MLS 시즌은 2월 22일 개막하며, 애플의 'MLS 시즌 패스'를 통해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미국에서 MLS 시즌 패스의 가격은 월 14.99달러 또는 시즌당 99달러로 책정됐다. 이를 통해 모든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애플 TV 앱을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애플과 MLS, 10년 장기 협력 진행 중

2024년은 애플과 메이저 리그 사커가 10년 계약을 체결한 지 3년 차가 되는 해다. 이에 따라 애플은 MLS 경기들을 독점적으로 스트리밍하며, 스포츠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애플 TV+, 주요 경기 무료 제공

또한 애플 TV+ 가입자는 2025 시즌 동안 매주 일요일 저녁 한 경기씩 추가 요금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선데이 나이트 사커' 경기는 2월 23일 오후 7시(동부 표준시)부터 열리는 샌디에이고 FC와 LA 갤럭시의 맞대결이다.


기사에 대한 의견

애플이 MLS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며 스포츠 스트리밍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전략이 돋보인다. 특히 리오넬 메시를 내세운 홍보 영상은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애플이 다른 스포츠 리그와도 유사한 협력을 추진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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