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오류로 삭제된 계정 및 콘텐츠 복원 시작
지난 며칠간 YouTube 사용자 중 일부가 "스팸, 기만적 관행 및 사기 방지 정책" 위반으로 잘못된 계정 삭제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사용자는 영상을 한 번도 업로드하지 않았음에도 YouTube로부터 해당 정책 위반을 이유로 계정이 삭제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YouTube TV, YouTube Premium 및 YouTube Music과 같은 유료 구독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잘못된 채널 삭제 및 유료 서비스 복원 중
YouTube는 어제 오후부터 잘못 삭제된 채널을 복원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머는 지원 페이지에서 "모든 잘못 제거된 채널이 복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료 회원 서비스의 접근도 정상화되었습니다. YouTube는 여전히 복원이 필요한 비디오가 남아 있지만, 곧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고 사용자에게 안심시켰습니다.
채널 복원 후에도 일부 콘텐츠 누락 가능성
잘못 삭제된 후 복원된 채널의 경우 일부 콘텐츠, 예컨대 재생목록이 사라질 수 있다고 YouTube는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연이며 모든 콘텐츠가 곧 복원될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고 설명합니다. YouTube의 원래 공지와 업데이트는 주로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일부 비콘텐츠 제작자도 유사한 문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버그"로 인해 플랫폼에서의 채널 삭제 통보 이메일에는 스팸 및 사기 방지 정책 위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사용자들은 복원 절차를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재생목록이 복원되었다고 확인했지만, 여전히 복구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이번 조치가 모든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YouTube는 구글의 소유이며, 구글은 약 18년 전에 이 비디오 스트리머를 16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YouTube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317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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