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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 2020년 취소 후 모습 공개
2020년에 취소된 구글의 폴더블폰 '픽셀 폴드'의 프로토타입이 최근 공개됐다. 이 기기는 마치 폴더블 형태의 '픽셀 6'과 유사해 보인다.
첫 삽으로 드러난 '픽셀 폴드'의 스펙
프로토타입의 사양을 살펴보면, '픽셀 폴드'는 최초의 텐서 칩셋과 엑시노스 모뎀 5123, 픽셀 3에 탑재된 소니 IMX363 카메라를 장착할 예정이었다. 이 카메라는 다소 하향된 센서와 텔레포토 렌즈가 없는 구성이었다.
약간 작아진 외부 디스플레이
외부 디스플레이는 1,080 x 2,100 해상도에 66 x 128mm 크기로, 기존 모델보다 약간 작게 설계되었다. 반면, 내부 디스플레이는 변화 없이 이전과 동일한 사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픽셀 폴드' 개발 중단의 이유는?
구글은 비록 '픽셀 폴드'의 개발을 중단했지만, 이 프로토타입을 통해 폴더블 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 셈이다. 앞으로의 폴더블 기기 출시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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