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 2025

IPSK

14인치 M5 MacBook Pro 첫인상 M4 대비 성능 향상 확인

새로운 14인치 M5 MacBook Pro 첫인상—겉모습은 변하지 않았지만, 내부의 엔진은 완전히 다릅니다. 얼리어답터라면 “M4에서 바꿀 가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이 당연히 떠오를 텐데요. 이 글에서는 벤치마크 수치와 실사용 관점에서, 크리에이티브 작업이나 개발 환경에서 체감될 성능 향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합니다.


M5 칩과 하드웨어 변화 요약

이번 14인치 M5 MacBook Pro는 외형·포트·디스플레이 모두 기존 M4 모델과 동일합니다.
진짜 변화는 내부—새로운 3nm 공정의 10코어 CPU, 10코어 GPU, 향상된 Neural Engine, 그리고 통합 메모리 대역폭 120GB/s → 153GB/s(+30%)로 핵심 처리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SSD는 읽기·쓰기 속도 약 2배 향상되어 대형 프로젝트 전송과 렌더 캐시 작업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목 M4 MacBook Pro M5 MacBook Pro 변화
CPU 구성 10코어 10코어 (3nm 향상) 아키텍처 개선
메모리 대역폭 120 GB/s 153 GB/s +30%
GPU 성능(Metal) 57,822 75,536 +30%
SSD 읽기/쓰기 기준치 약 2배 향상 파일 이동·렌더 캐시 체감
디스플레이 14.2″ Liquid Retina XDR 동일
배터리 24시간(명목) 동일 구성 효율에 따라 유사

벤치마크 실측 결과 (Geekbench & GPU)

테스트 환경은 macOS 14.x 최신 버전, 32GB 메모리, 1TB SSD 기준으로 맞췄습니다.

테스트 항목 M4 M5 향상률
Geekbench 6 (Single) 3834 4220 +10%
Geekbench 6 (Multi) 15453 16781 +8-10%
OpenCL 38023 48101 약 +25%
Metal 57822 75536 약 +30%

요약: CPU는 약 8–12%, GPU는 약 25–30% 향상.
즉, AI·렌더링·그래픽 중심 작업에서 체감률이 크고, 일반 코딩이나 브라우징에서는 미미한 편입니다.


실사용 벤치마크 체감 포인트

프로 영상·3D 렌더링

DaVinci Resolve, Blender 등 GPU 바운드 작업에서 평균 1.5배 빠른 렌더링이 관찰되었습니다.
특히 메모리 대역폭 확대와 SSD 속도 2배 향상 효과로, 대용량 프로젝트를 여는 시간과 캐시 생성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됩니다.

온디바이스 AI 작업

Apple Neural Engine은 최대 3.5배 빠른 AI 연산을 제공합니다.
온디바이스 LLM 추론이나 Core ML 기반 생성형 모델을 테스트할 경우, 토큰 생성 속도가 M4 대비 2-3배 이상 빠르게 측정되는 환경도 보고되었습니다.

개발자용 컴파일

Xcode 대규모 프로젝트 빌드 시 평균 컴파일 시간은 M4보다 약 15-20% 단축되었습니다.
멀티스레드 병렬 작업 덕분에, 실무 효율성이 조금 높아졌지만 전력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력·발열·배터리 테스트

14인치 라인업은 배터리 스펙이 같기 때문에, 효율성 개선 여부가 관건이었습니다.
실제 powermetrics 로그 기준으로 평균 패키지 전력은 M4와 유사했으며, 동일 시간 동안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하므로 에너지 효율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실사용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화면 50% 밝기, Wi‑Fi on):

시나리오 M4 (시간) M5 (시간) 차이
웹 브라우징 / 문서 18.5h 19.2h +0.7h
비디오 재생(1080p) 20.1h 20.5h 거의 동일
Blender 렌더링(풀로드) 4.2h 4.5h 소폭 ↑

소음 수준은 아이들 34dB, 풀부하 약 49dB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팬 RPM 상승 패턴은 동일하며, 발열은 최대 90°C 내외로 안정적입니다.


업그레이드 가치 판단

M4를 이미 보유한 사용자라면, 일상 작업 중심이라면 업그레이드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조건에 해당된다면 M5의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 AI·ML 모델 추론·훈련을 자주 수행하는 개발자
  • DaVinci Resolve / Blender / After Effects 등 GPU 가속 워크플로를 자주 돌리는 영상·3D 전문가
  • 4TB 내부 스토리지(약 1,800,000원 추가)의 필요성이 분명한 크리에이터

예산형 사용자라면 할인된 M4 구매가 여전히 훌륭한 옵션입니다.


종합 결론

M5 MacBook Pro는 ‘폼팩터 그대로, 엔진은 완전 개선’된 진화형 모델입니다.
CPU 향상폭은 제한적이지만 GPU·AI·SSD·메모리 효율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즉, 온디바이스 AI·고해상도 영상·대규모 프로젝트 편집 환경이라면 M5는 분명히 시간과 전력 대비 효율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코딩·사무·웹 중심이라면 M4로도 충분하며,
같은 가격대라면 14인치 M5 MacBook Pro가 미래 대비성에서 좀 더 유리한 선택입니다.

자주하는 질문

14인치 M5 MacBook Pro는 M4와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납니까?
벤치마크 기준으로 CPU 성능은 대략 8–12% 향상(Geekbench 6 Single 3834 → 4220, Multi 15453 → 16781), GPU 성능은 약 25–30% 향상(Metal 57,822 → 75,536, OpenCL 38,023 → 48,101)입니다. 하드웨어 측면에선 메모리 대역폭이 120GB/s에서 153GB/s로 +30% 확대되고, SSD 읽기·쓰기 속도는 약 2배 빨라져 대용량 파일 전송이나 렌더 캐시에서 즉각적인 체감이 납니다. Neural Engine의 AI 연산은 특정 작업에서 최대 약 3.5배까지 빨라졌습니다.
M4를 이미 쓰고 있는데 M5로 교체할 가치가 있나요?
사용 패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문서·웹·일반 코딩 위주라면 체감 성능 향상이 적어 업그레이드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 다음에 해당하면 M5로 바꿀 가치가 큽니다: 온디바이스 AI·ML 추론을 자주 하는 개발자, DaVinci Resolve·Blender·After Effects 등 GPU 가속 워크플로를 많이 돌리는 크리에이터, 또는 더 빠른 대용량 SSD가 절실한 경우.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할인된 M4는 여전히 훌륭한 선택입니다.
실제 작업에서 어디서 성능 차이를 가장 크게 느끼나요?
체감 차이는 작업 유형에 따라 큽니다.
– GPU 바운드 렌더링(영상·3D): 평균 약 1.5배 빠른 렌더링, 프로젝트 오픈·캐시 생성 시간 크게 단축.
– 온디바이스 AI: Core ML/LLM 추론에서 토큰 생성 속도 2–3배, Neural Engine은 최대 3.5배 가속 사례 보고.
– 개발자 빌드: Xcode 대규모 프로젝트 컴파일 시간 약 15–20% 단축.
– 저장장치·I/O: SSD 속도 2배 개선으로 대형 파일 이동·로드에서 즉시 체감.
배터리·발열·소음은 M4와 유사(웹 브라우징 약 +0.7h, 비디오 재생 거의 동일, 풀로드 시 팬 소음/온도 차이 미미).

IPSK

IPSK

잇맹 서울시 강서구 마곡로 01021246121

IT 테크 소식을 전달하는 IPSG 입니다. 5년째 해외 테크 소식을 누구보다 빨리 가져와서 한국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IT Tech 스마트폰 AI

글의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