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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뉴올리언스 방문… 슈퍼볼과 음악 지원
애플 CEO 팀 쿡이 슈퍼볼 LIX를 맞아 뉴올리언스를 방문했다.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애플의 음악 지원 활동을 강조했다.
엘리스 마살리스 센터 방문… 음악 교육 지원
쿡은 방문 첫 일정으로 엘리스 마살리스 센터를 찾았다. 이곳은 청소년 음악 교육으로 유명하며, 애플은 기술 및 장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 음악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재즈 뮤지션 해리 코닉 주니어와 만났다.
NFL 스타 및 가수들과 만남
이후 쿡은 유명 샌드위치 가게 '도미리즈 포보이'에서 NFL 와이드 리시버 오델 베컴 주니어와 점심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컨트리 가수 샤부지(Shaboozey)도 동행했다.
슈퍼볼 맞이 애플 뮤직 행사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슈퍼볼 LIX를 맞아 애플 뮤직이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쿡은 애플 뮤직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해 뉴올리언스 음악을 소개하는 방송 현장을 직접 살폈다. 또한 레이크사이드 쇼핑센터 내 애플 스토어에도 들러 GarageBand를 활용하는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슈퍼볼 퍼레이드 및 하프타임 쇼 관람
슈퍼볼을 앞두고 열린 NFL 주최 퍼레이드에도 참석했다. 이 퍼레이드에는 애플 뮤직이 후원한 플로트(floats, 퍼레이드 차량)가 등장했으며, 뉴올리언스 예술 단체 소속 학생들이 iPad와 Apple Pencil로 디자인한 작품이 활용됐다. 이후 쿡은 켄드릭 라마가 출연한 애플 뮤직 슈퍼볼 하프타임 쇼도 관람하며 뉴올리언스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팀 쿡의 이번 일정은 애플이 음악과 교육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슈퍼볼이라는 세계적 행사와 연계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한 점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