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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Ware, 새로운 맞춤형 갈색 AirPods 출시
미국의 커스텀 기기 전문 업체 ColorWare가 새롭게 갈색 계열로 커스텀된 AirPods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라인업에는 AirPods Max, AirPods Pro 2, 그리고 AirPods 4가 포함되며, 기존의 화이트 AirPods보다 눈에 덜 띄는 중립적인 색상이 특징이다.
세 가지 색상 옵션 제공
새로운 AirPods 커스텀 색상은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밝은 크림색인 'Glaze', 중간 톤의 갈색 'Toasty', 그리고 가장 어두운 갈색인 'Java'가 그것이다. 이러한 색상 옵션은 애플이 기존 Beats 라인업에서 선보였던 뉴트럴 컬러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ColorWare는 10년 넘게 애플 기기를 맞춤 색상으로 제작해왔으며, 독자적인 도색 기술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높은 가격대의 프리미엄 제품
커스텀 AirPods는 일반 모델보다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AirPods Max는 849달러, AirPods Pro 2는 439달러, AirPods 4는 기본 모델이 329달러,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모델이 379달러로 책정되었다. 다만, 색상 변경 외에 기능과 성능은 기존 애플 제품과 동일하다.
또한, ColorWare는 최근 'Mac mini Retro' 커스텀 제품도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무지개 색 애플 로고를 포함하고 가격은 899달러부터 시작된다.
의견
맞춤형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ColorWare의 커스텀 AirPods는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본 화이트 색상이 부담스러운 이용자들에게 중립적인 색상 옵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일반 모델보다 가격이 상당히 높다는 점은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공식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