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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산업, 제도권 편입 위한 3가지 과제
디지털자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나 업계 종사자라면, 정부의 규제 변화와 산업 전략이 향후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코빗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보고서는 향후 디지털자산 산업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 금산분리 원칙의 유연한 해석
기존의 금산분리 원칙은 금융 안전성을 위해 금융사와 산업 자본의 결합을 제한해 왔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이런 해석이 가상자산 산업과 금융 간의 협업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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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등에서는 은행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자회사를 통해 진출하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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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금융사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관련 산업에 전면적으로 관여하지 못하도록 제약을 두고 있죠.
보고서는 공공성과 리스크 관리를 전제로 한 유연한 금가분리 원칙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 고급 커스터디 인프라 확보와 협력 강화
디지털자산 시장은 커스터디(수탁) 시스템 등 신뢰 기반 인프라 구축이 필수입니다. 특히 기관투자자 유치에는 안정적인 커스터디와 함께 자산의 토큰화와 결제 시스템 구축이 함께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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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기관이 자회사나 지분 투자 형태로 이 인프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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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없이는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조차 어렵다는 게 보고서의 진단입니다.
이는 NFT, 토큰화 증권, 디지털 예술품처럼 고급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거래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3. 가상자산 정책 거버넌스 명확화
현재 한국의 디지털자산 정책은 기재부, 한은, 금융위 등 여러 부처가 관여하면서 정책 혼선과 관할권 충돌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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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세제·경제정책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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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거래소·금융시장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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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통화 안정과 결제 시스템
이런 중첩된 역할을 명확히 정리하고, 상설 협의체 도입을 통해 일원화된 정책 수행이 필요합니다. 영국, 스위스, UAE처럼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와 진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전담 기관 운영 모델이 모범 사례로 언급됩니다.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산업을 바꾸고 있다
디지털자산은 더 이상 투자 수단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예술, 게임, 물류 분야까지 혁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디지털자산의 특징은 이제 필수 이해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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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거래 기록이 투명하고 위·변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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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각각의 목적과 기술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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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게임 아이템, 그림, 음악 등의 디지털 소유권을 안전하게 거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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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변동성: 새로운 자산군으로써 여전히 높은 투자 리스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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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규제 강화 추세: 각국 정부는 시장 안정성을 위해 규제 환경 조성 중
다음은 주요 디지털자산 종류와 특징입니다.
| 종류 | 기술 기반 | 활용 분야 |
|---|---|---|
| 비트코인 | 블록체인 (PoW) | 디지털 금, 가치 저장 수단 |
| 이더리움 | 블록체인 (PoS) | 스마트 계약, 디파이, NFT 거래 |
| NFT | 이더리움 등 다양한 네트워크 | 디지털 예술, 게임 아이템, 수집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