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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파리 힐튼과 협업한 '한정판 Razr Plus' 출시
모토로라가 유명 셀럽 파리 힐튼과 협업해 특별한 한정판 폴더블폰을 선보인다. 오는 2월 13일 출시되는 'Razr Plus (2024) 파리 힐튼 에디션'은 핑크색 디자인과 비건 가죽 후면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힐튼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 및 구성
이 한정판 모델은 힌지 부분에 파리 힐튼의 서명이 새겨져 있으며, 그녀의 유명한 유행어 "That's Hot"이 각인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는 핑크 비건 가죽 스트랩과 반짝이는 스트랩 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199.99달러로, 일반 모델보다 200달러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
강력한 스펙 그대로 유지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Razr Plus (2024)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6.9인치 접이식 메인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Snapdragon 8s Gen 3 칩셋으로 구동된다. 카메라는 50MP 메인 렌즈와 50MP 망원 렌즈를 장착해 고품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맞춤형 테마 및 포장 제공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도 특별함이 추가됐다. 파리 힐튼의 스타일을 반영한 10개의 독점 벨소리와 13개의 배경화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정판에 걸맞은 맞춤형 포장이 제공된다.
Razr 시리즈,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나
모토로라는 이번 파리 힐튼 협업을 통해 Razr 시리즈를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출시될 Razr Plus (2025) 모델에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기사에 대한 생각]
모토로라는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한정판은 특히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적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가 패션 액세서리로 변모하는 시대에, Razr 시리즈가 모토로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