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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5 엣지, 초박형 디자인으로 주목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5 엣지' 모델이 초박형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예상 시기, 2025년 4~5월
유출 정보에 정통한 맥스 얌버(Max Jambor)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는 2025년 4월 또는 5월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은 아직 제품의 생산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유출된 정보들 또한 이 같은 출시 시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북미 시장 출시 가능성 높아
갤럭시 S25 엣지는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SE'와 달리, 글로벌 시장 특히 미국에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반면 갤럭시 Z 폴드 SE는 한국 내수 시장에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 S25 플러스와 울트라 사이 예상
갤럭시 S25 엣지의 공식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S25 플러스(기본가 1,000달러)와 S25 울트라(기본가 1,300달러) 사이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로 인해 해당 모델이 프리미엄 라인업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초슬림 두께
최근 유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 S25 플러스와 유사한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두께가 단 5.84mm로, S25 울트라(8.2mm)보다 훨씬 얇을 전망이다.
2억 화소 카메라 및 강력한 성능
S25 엣지는 2억 화소(200 MP)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해 5,000만 화소(50 MP) 보조 카메라, 1,200만 화소(12 MP) 전면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900mAh 배터리, 25W 유선 충전, 12GB RAM,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120Hz LTPO 패널을 지원하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Corning Gorilla Glass Victus 2)가 적용될 전망이다.
베젤 최소화 … 울트라 모델보다 얇아
베젤(테두리)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의 베젤 두께는 1.32mm로, S25 울트라(1.52mm)보다 얇아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할 전망이다.
기자의 의견
갤럭시 S25 엣지는 삼성의 기존 스마트폰보다 훨씬 얇은 두께와 세련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25W의 충전 속도와 카메라 개수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초박형 디자인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출시되면 소비자 반응이 어떨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