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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시리즈, 첫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
500MB 크기의 업데이트… 성능 개선 및 보안 패치
삼성이 미국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된 문제를 수정하고, 2025년 2월 보안 패치를 포함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다만, 현재는 이동통신사 락이 걸린 모델에서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갤럭시 S25 시리즈 대상… 성능 향상 기대
새로운 펌웨어 버전은 S93xUSQU1AYB3이며, 다운로드 크기는 약 500MB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능 향상 외에도 기존 버전에서 발생했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별로 펌웨어 버전은 다음과 같다.
- 갤럭시 S25: S938USQU1AYB3
- 갤럭시 S25+: S938USQU1AYB3
- 갤럭시 S25 울트라: S938USQU1AYB3
일부 사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특정 이미지에서 발생했던 밴딩 문제도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외 다른 지역에도 순차 배포 예상
삼성은 곧 미국 내 공기계(언락폰) 모델에도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유럽 및 남미 등 다른 지역에서도 업데이트 배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업데이트 방법은?
업데이트를 진행하려면, 갤럭시 S25 시리즈 기기에서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다운로드 및 설치 메뉴로 이동해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사용자는 펌웨어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Odin 도구를 이용해 수동 플래싱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능 개선과 보안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이 겪던 화면 밴딩 현상이 개선되었을지가 관심사다. 만약 해결되지 않았다면, 후속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이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