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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알람 앱, 유튜브 뮤직 연동 테스트 중
삼성전자의 One UI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중 하나가 음악을 알람 소리로 설정하는 기능이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삼성의 기본 알람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시계' 앱이 유튜브 뮤직의 음악을 알람 소리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드 분석에서 발견된 새로운 기능
최신 버전의 삼성 시계 앱과 유튜브 뮤직 앱에서 발견된 코드에 따르면, 삼성은 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용자들은 내장된 알람음뿐만 아니라 빅스비 알람, 그리고 스포티파이의 음악을 알람 소리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유튜브 뮤직과의 연동이 공식적으로 추가될 경우, 스포티파이에서 찾을 수 없는 음악을 포함해 더 다양한 곡을 알람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공식 출시 일정은 미정
다만, 현재 이 기능은 삼성 시계 앱에서 정식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출시 일정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이 추가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삼성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맞춤형 알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견
스마트폰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알람으로 설정하는 기능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별로 제공하는 음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뮤직이 지원되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식적인 출시 일정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실제 기능이 언제 적용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