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bile 기지국 건설에 반발하는 주민들

T-Mobile, 뉴저지 타운과 소송전… 10년 이상 임대한 학교 부지에 타워 설치 막혀
T-Mobile 기지국 건설에 반발하는 주민들

타운, T-Mobile 타워 건설에 반발

미국의 한 타운이 T-Mobile의 타워 건설 계획에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타워 건설이 지역 사회와 아이들에게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주거 지역에 적합하지 않은 타워 건설

타운의 계획 위원회 의장 길버트 폴론은 "T-Mobile이 타워 건설의 필요성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며 "이 계획이 지역 사회에 매우 해롭다"고 말했다. 폴론 의장은 “우리 구역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안전 고려해야

계획 위원회 멤버인 레너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 타운에게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생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운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T-Mobile 측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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