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bile, 3분기 실적 대성공으로 경쟁사 압도
T-Mobile은 3분기 실적에서 포스트페이드 순계정 31만 5천 건과 순고객 160만 명을 추가하며 AT&T와 Verizon을 크게 앞섰다. 고속 인터넷 서비스에서도 41만 5천 명의 순고객 증대를 기록하며 업계를 주도했고, 서비스 수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67억 달러를 기록했다.
CEO "업계 최고의 결과, 2024년 전망 상향 조정"
T-Mobile의 CEO 마이크 시버트는 "이번 분기 동안 업계 최고의 결과를 달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2024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라고 밝혔다. T-Mobile은 이번 실적으로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고객 경험이 결합된 성공적인 사업 전략을 증명했다.
주주들에게 14억 달러 환원, 5G 글로벌 수상
T-Mobile은 3분기에 6억 4천 4백만 달러의 주식 환매와 7억 5천 8백만 달러의 현금 배당을 포함해 총 14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또한 T-Mobile은 Opensignal로부터 세계 최고의 5G 가용성을 인정받아 미국 무선사업자 중 유일하게 5G 글로벌 수상자를 차지했다.
T-Mobile 주가 상승세
T-Mobile의 주식은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주당 1.94달러가 올라 220.9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장외 거래에서는 3.04달러가 추가로 올라 223.99달러에 마감됐다. Wall Street는 이번 보고서를 크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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